[스크랩] 코르티나담페쵸에서 가르다호수로 이동(2017년 7월6일)
( 코르티나담페쵸에서 가르다호수로 이동,2017년 7월6일)
돌로미테 7박 8일간의 트레킹을 끝내고 남프랑스로 이동한다,
코르티나 담페쵸에서 남프랑스 니스까지의 거리는 600여길로로 하루만에 자동차로 이동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2일간의 일정을 비워두고 쉬어가면서 남프랑스까지 가기로 했다,
첫날은 가르다호수 시르미오네(Lago di Garda Sirmione)에서 하루밤 쉬어가고, 둘째날은 제노아(Genva) 부근에서 1박을 하고 남프랑스까지 가기로 하였다,
첫날은 지난번 갈려다가 시간이 없어 가지 못한, 파소 지아우(Passo Giau2,236m) 와 까레짜(Carezza) 호수를 경유하여 가기로 하였다,
우리는 숙소를 9시에 출발하여 코르티나담페쵸 시내를거쳐 파소 팔자레고 방향으로 가다가 좌측으로 빠져 파소 지아우 가는 길로 갔다,
파소 지아우길은 팔자레고로 가는 길보다 오가는 차량도 적고 한적하다,
가는길에 가끔 트레킹 코스가 있어서 자동차를 파킹시켜놓고 트레킹 할려는 사람들이 가끔 보인다, 우리나라 북한산도 정상으로 가는 코스가 수십개 있듯이 돌로미테도 산 봉우리 마다 주변으로 트레킹 코스가 여러갈래로 나있다,
숙소를 출발하여 산길을 달린지 30분 달리니 파소 페다이아(Rifugio Passo Fedaia 2,057m) 나온다,
- 파소 페다이아(Rifugio Passo Fedaia 2,057m) 롯지 -
조금 더가니 파소 지아우(Passo Giau 2,236m)가 나온다, 주차장에 파킹 시키고 우리도 산장 뒤쪽으로 올라갔다,
- 파소 지아우(Passo Giau2,236m)에서 -
- 파소 지아우(Passo Giau2,236m)에서 -
- 파소 지아우(Passo Giau2,236m)에서 -
- 파소 지아우(Passo Giau2,236m) 산장(Rifugio)에서 -
- 파소 지아우(Passo Giau2,236m) 야생화 -
- 파소 지아우(Passo Giau2,236m) 산장(Rifugio)에서 -
- 파소 지아우(Passo Giau2,236m) 에서 -
- 파소 지아우(Passo Giau2,236m) 에서 -
돌로미테 고개길을 시원스럽게 우리가 자동차로 달려온 S자로 굽은 도로가 푸른초원 사이로 나 있는 길이 시원스럽게 다보이고, 저멀리는 암봉들이 멋지게 펼쳐져 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페르다이 호수까지는 못가드라도 내려다 볼수 있는 고개까지라도 갔으면 좋으련만 갈길이 멀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자동차 네비에 카나자이(Canazei)을 입력시키고 출발하였다,
- 파소 지아우(Passo Giau2,236m) 에서 -
- 파소 지아우(Passo Giau2,236m) 에서 -
- 파소 지아우(Passo Giau2,236m) 에서 -
- 파소 지아우(Passo Giau2,236m) 에서 -
- 파소 지아우(Passo Giau2,236m) 에서 -
- 파소 지아우(Passo Giau2,236m) 에서 -
카나자이를 지나 까레짜(Carezza) 호수에 도착 하였다,
Carezza 호수는 도로 바로 옆에 있어 누구나 쉽게 다녀올 수 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호수 맞은편에 유료 주차장이 있고 도로 밑 지하 통로를 통해 잠깐이면 호수까지 갈 수 있다.
Carezza 호수는 저수량에 따라 다르지만 수심 최대 20m, 길이 300m, 폭 130m 정도의 작고 아담한 호수로 많은 화가, 사진 작가들이 모여드는 명소이다. 가장 아름다울 때는 호수 뒤편의 험준한 Latemar 산군과 나무들이 수정처럼 맑은 물에 반사되는 저녁과 새벽 시간이라 하는데.
우리가 도착한시간은 오후 1시 정도 였는데 날씨는 맑았으나 호수에 잔 물결이 일어 Latemar 산군과 나무들이 반사되는 모습은 보지 못하고 호수 주변을 한바퀴 돌아서 나왔다,
- 까레짜(Carezza) 호수 -
- 까레짜(Carezza) 호수 -
- 까레짜(Carezza) 호수 -
볼차노(Bolzano)를 거쳐서 가르다 호수(Lago di garda) 시르미오네 (Sirmione) 숙소는 오후 4시정도 숙소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