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

나미비아 나미브 사막 2일차(2019년6월3일)

권재원 2019. 8. 16. 15:38

나미비아 나미브 사막 2일차(2019년63)

한참 곤하게 자고있는데 밖에서 무슨 소리가 난다깨어 보니 벌써 나간다고 깨우러 왔다새벽4시반정도 된 것 같다, 5시에 튠45 일출을 보러간단다나는 늦잠을 자서 씻지도 못하고 캐리어와 배낭을 매고 나간다다른 일행 2명은 일찍 일어나 간단하게 빵과 커피로 아침을 간단히 먹고 나갔다아직도 어두컴컴하다어두워서 롯지의 전체 모습은 볼수가 없다차량에 모든 짐을 싣고 튠45(Dune45)를 향해 달린다어둠속을 뚫고 한참을 달려 Viewpoint에 도착했다차에서 내려 배낭을 메고 튠45에서 일출(Sunrise)을 볼려고 모래 언덕을 올라간다올라가는길이 무척이나 힘들다보기에는 얼마 높지않아 보이는데 푹푹빠지는 모래 언덕을 한발작씩 있는 힘을 다해서 올라간다우리들이 일찍 도착했는지 우리 앞에 두사람이 먼저 올라가고 있다모래는 아주 고운 입자로 되어 있는데 아주 촉감이 좋고 부드럽다어렵게 힘겹게 모래 능선을 따라 꼭대기까지 오르니 붉으스레한 기운이 점차적으로 감돌기 시작한다, 드디어 아침해가 솟아오르기 시작한다사막에서의 일출이 감격스럽다이제 온 천지가 환해지며 사방이 모래의 철분 때문에 붉은색으로 보이는 모래산들이 군락을 이루고있다모래산 언덕 능선의 선명하고 또렸이 나타나는 능선 경계선의 모습이 햇빛을 받는면과 받지 않은 그늘진 쪽의 선이 명확히 구분되어 사막의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룬다한참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면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하면서 잠시 머무르다 하산을 한다,


45(Dune45)에서 일출(Sunrise)


45(Dune45)에서 일출(Sunrise)


45(Dune45)에서 일출(Sunrise)

45(Dune45) 모래 언덕을 올라 가는 길

45(Dune45) 모습

45(Dune45) 모래 언덕을 올라 가는 길

45(Dune45) 모래 언덕

45(Dune45) 

45(Dune45) 


45(Dune45) 모래 언덕

45(Dune45) 에서

45(Dune45) 에서

45(Dune45) 에서

45(Dune45) 에서

45(Dune45) 모래 언덕에서

45(Dune45) 에서

45(Dune45) 에서

45(Dune45) 에서

해가 점점 높이 떠오르니 대지의 온도도 높아지고 있다모두들 차로 돌아와 한숨을 돌리고 다음 목적지 데드블레이(Deadvlei)로 간다가는 길에 먼지 안나고 그늘진곳에서 롯지 숙소에서 미리 준비한 아침 도시락을 먹는다사막은 건조하고 햇살이 따갑다그러나 그늘에 오면 습도가 없어서 시원하다,


소수스 블레이(Sossusvlei) 에서


소수스 블레이(Sossusvlei) 에서


해는 중천으로 떠오르고 데드블레이에 도착하니 오전 10시가 넘었다사막의 열기가 점점 올라오기 시작한다둥근 호수 모양의 땅에 물이 있었다가 물 흐름이 바뀌어 나무들이 모두 말라죽은 황량한 모습이 경이로워서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데드블레이 입구 주차장에서 내려서 1km, 20~30분 정도 걸어서 가면 죽음의 호수 데드블레이가 나타난다죽은 호수 주변으로 드리워진 철분을 함유한 붉은색 모래 언덕과 말라죽은 앙상한 나무들그리고 거기에 더해 검푸른 청명한 하늘과 조화가 이루어진, 자연의 경의로움에 감탄사가 절로나온다,

소수스 블레이(Sossusvlei) 에서~~ 오릭스(Oryx)

 데드블레이(Deadvlei) 가는 길에서

 데드블레이(Deadvlei) 가는 길에서

 데드블레이(Deadvlei) 모습

 데드블레이(Deadvlei) 모습

 데드블레이(Deadvlei) 에서~~~~

 데드블레이(Deadvlei) 에서~~~~

 데드블레이(Deadvlei) 에서~~~~

 데드블레이(Deadvlei) 에서~~~~

 데드블레이(Deadvlei) 에서~~~~


 데드블레이(Deadvlei) 에서~~~~

 데드블레이(Deadvlei) 에서~~~~

한국에서 사진으로만 보았던 모습을 실제로 보고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하고 다음 여행지 세스리엠 캐년(Sesriem Canyon)으로 출발한다,

나는 미국의 그랜드 캐년 등 여러나라 캐년을 보았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가이드겸 드라이브 앙골라가 안내하는데로 따라준다,

해가 중천(정오)에 떠있으니 대지의 열기가 더해져 더워진다볼것이 없어도 가이드가 대려다준 성의를 봐서 잠깐 캐년으로 들어가 본다캐년의 그늘진곳에 들어가니 시원하다,

세스리엠 캐년(Sesriem Canyon)

잠깐 세스림 캐년을 구경하고 나와서 세스림 소수스블레이 롯지(Sossusvlei Lodge)로 갔다,여기 롯지에서 점심을 먹고 간단다사막 한가운데 있는 롯지는 깨끗하게 단장이 되어있고 고급스러워 보였다, 1박에 30~40만원대 하는 롯지다점심은 뷔페식이다주변의 모습을 카메라 몇장 담고쉬었다가 오늘의 숙박지(Prost Hotel) 스와코프문트(Swakopmund)로 출발한다

세스림 소수스블레이 롯지(Sossusvlei Lodge) 입구

세스림 소수스블레이 롯지(Sossusvlei Lodge)

세스림 소수스블레이 롯지(Sossusvlei Lodge)

세스림 소수스블레이 롯지(Sossusvlei Lodge)~~~~ 나무에 새집

나우클리프 국립공원 사막 투어는 튠45, 소수스블레이데드블레이 이렇게해서 12일이면 될것같다,  스와콥문트로 가는 도중에 솔리테어(Solitaire)에서 잠시쉬어 간다,


솔리테어(Solitaire)에서

솔리테어(Solitaire)에서

솔리테어(Solitaire)에서

세스림에서 스와콥문트로까지는 350km정도 되는데 쉬어가는 시간 포함해서 6시간 이상 걸린다가는길은 포장된 도로구간도 있지만대부분 먼지가 휘날리는 비포장 도로다가는길 뷰포인트 남위 23.5도 남회기선 (Tropic of Capricom), 키큰 선인장나무위의 새집등 몇 곳을 쉬어서 밤 7시정도에 스와콥문드 숙소(Prost Hotel)에 도착했다,

남위 23.5도 남회기선 (Tropic of Capricom)에서

남위 23.5도 남회기선 (Tropic of Capricom)~~선인장

남위 23.5도 남회기선 (Tropic of Capricom)에서